본문 바로가기

예술/책

정세랑 <지구에서 한아뿐>

작년 가을 쯤 시선으로부터, 를 읽고 정세랑 작가님에게 홀딱! 반해버렸다.

시선으로부터와는 또 다른 종류의 사랑이 녹아있다.

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저 이벤트일뿐이라고,

순간 순간 찾아오는 아픔도, 고난도, 행복도 그저 이벤트일뿐이라고,

그저 충분히 아파하고 충분히 행복할 수 있으면 된거라고 알려준 책.

'예술 > 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천선란 <천개의 파랑>  (0) 2021.01.25
이슬아 <부지런한 사랑>  (0) 2020.12.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