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isy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발자로서 가져야할 태도, 마음가짐 개발을 처음 배웠을 때에는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. 제일 힘들었던 건 '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른다는 점' 이었다. 사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순간, 그건 아는 것과 같다.라는 걸 개발을 배우면서 깨달았다. 물론 모르는 걸 찾아보고 공부하고 내 것으로 체화한다는 과정을 전제로 했을 때 말이다. 2년 정도 이 과정을 겪고 나니,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는 시간이 매우 빨라졌고, 습득하는 시간도 매우 빨라졌다. (모르는 걸 대충 공부하고 넘어가거나 공부를 하지 않으면 그 대가는 스노우볼이 되어서 언젠가 나를 덮치게 된다! 으악 주금 ㅇ 이전 1 다음